일본 의대·치대·약대·수의대 비교 분석
※ 편차치란?
일본 입시에서 대학별 입학 성적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,
높을수록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임을 의미합니다.
※ BF(Border Free)
편차치 없는 대학으로, 지원 장벽이 낮은 학교를 의미합니다.
1. 의학부(의대) : 정통 엘리트 코스이며 높은 난이도
- 정원 규모 : 국공립 중심, 정원 소수
- 편차치 : 평균 69 이상 (최상위권 수준)
- 입시 특징 : 국립대는 EJU 성적 외에도 대학별 본고사·면접 등 추가 평가 요소많음
- 외국인 유학생 환경 : 정원 제한 엄격, 사립대 활용 필수
- 한국 국가시험 : 졸업 대학이 인정기관 목록에 포함되어야 응시 가능
※ 일본 의대는 학력 상위권 학생이 도전할 수 있는 트랙이며, 장기적으로 일본 의사 면허 취득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.
2. 치학부(치대) : 사립대 위주, 입시 난이도 비교적 낮음
- 정원 규모 : 한국 대비 3배 이상
- 편차치 : 45 ~ 65 (중상위권 학생 지원 가능)
- 입시 특징 : eju전형, 본고사 전형,사립대 중심으로 조기/추천 전형 다양
- 외국인 유학생 환경 : 일부 대학은 입학 전형 외국인 우대
- 한국 국가시험 : 인정 여부 사전 확인 필수
※ 일본 치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, 임플란트 등 선진 기술 교육이 강점이며, 한국 치대보다 입시 문턱이 낮습니다.
3. 약학부(약대) : 정원 과잉 속 상하위권 양극화
- 정원 규모 : 약 1만 2천명 (한국의 약 7배)
- 편차치 : 상위권 60 이상/하위권은 BF 수준
- 입시 특징 : EJU전형, 일부 본고사 전형, 조기/추천 전형 다양
- 외국인 유학생 환경 :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, 장학 혜택 多
- 한국 국가시험 : 한국 약사 시험 응시 가능 (조건 충족 시)
※ 하위권 대학은 졸업 후 국가시험 합격률이 낮아, 브랜드와 커리큘럼의 신뢰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4. 수의학부(수의대) : 반려동물 붐 속 주목받는 전공
- 정원 규모 : 한국의 2배, 소수 대학만 개설
- 편차치 : 55 ~ 67 (중상위권 수준)
- 입시 특징 : 국공립 중심, 본고사·면접 중요
- 외국인 유학생 환경 : 제한적이지만 전략적 진학 가능
- 한국 국가시험 : 졸업 대학이 인증 기관일 경우 인정 가능
※ 수의대는 반려동물 진료부터 동물·공중보건까지 폭넓은 진로가 가능하지만, 입시와 졸업이 모두 만만치 않음을 유의해야 합니다.